공무원 육아휴직 3년 썼더니 월급이 0원…?! 공무원 육아휴직 수당 1~3년차 월급 비교 정리
🔥 공무원 육아휴직 3년 썼더니 월급이 0원?! 1년차~3년차 현실 정리
“공무원은 육아휴직 쓰면 3년 내내 월급 나오는 거 아냐?”
이 말, 정말 많이들 하시죠.
근데 제가 실제로 육아휴직을 써보니까, 생각보다 '돈' 문제가 크더라고요.
특히 2년차 이후부터는 거의 무급이라는 점, 잘모르고 시작하면 당황할 수 있어요.
오늘은 공무원 육아휴직 월급(수당) 구조,
1년차부터 3년차까지 한눈에 정리해볼게요.
✅ 공무원 육아휴직 수당, 어떻게 나오나?
2025년 기준으로 공무원 육아휴직 기간은 자녀 1명당 최대 3년(36개월)입니다.
그렇지만 월급이 나오는 건 1년 정도뿐이라는 거, 알고 계셨나요?
✅ 2025년 기준 육아휴직 수당 구조
📌 1년차: 일반 수당 (누구나 해당)
1~3개월 | 100% | 월 250만 원 |
4~6개월 | 100% | 월 200만 원 |
7~12개월 | 80% | 월 160만 원 |
전 기간 하한 | - | 70만 원 보장 |
💬 요약:
👉 1년차까지만 유급입니다.
👉 첫 6개월은 ‘풀’로 주고, 이후엔 80%로 줄어들어요.
👉 최소 월 70만 원 보장되는 것도 포인트!
📌 2년차: 일부 유급, 특례 대상자만!
13~18개월은 ‘특례 대상자’만 수당 받을 수 있어요.
✅ 특례 요건 (하나라도 해당되면 OK)
- 부부 공무원이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
- 한부모
- 장애아 자녀 양육자
→ 이 경우에도 80% 지급, 상한은 160만 원
19~24개월은 전원 무급이에요.
📌 3년차 (25~36개월): 완전 무급
🙅♀️ 아무 조건도 없어요.
👉 경력 인정은 되지만, 수당은 0원
📌 특례 대상자 수당 확대 (2025 신설)
특례 대상자(부부 3+3, 한부모, 장애아 양육)는
첫 6개월 수당 상한선이 더 높게 나옵니다!
1~2월 | 250만 원 |
3월 | 300만 원 |
4월 | 350만 원 |
5월 | 400만 원 |
6월 | 450만 원 |
👉 이후 7~12개월(또는 18개월까지)은 일반 기준(80%, 160만 원) 동일 적용
💡 현실 예시
- 1~3개월: 월 250만 원
- 4~6개월: 월 200만 원
- 7~12개월: 월 160만 원
- (특례 대상 아니어서) 13개월차부터 무급
→ 1년까지만 약 2,120만 원 수령, 이후는 무급
✨ 꼭 기억하세요
- 3년 쓸 수 있지만, 수당은 1년쯤뿐!
- 부부 공무원이라면 번갈아 쓰는 게 이득
- 특례 조건 꼭 체크! (자녀 1명당 1회만 해당)
- 경력은 인정되지만, 생활비는 스스로 준비해야
📝 마무리하며
처음엔 “3년 동안 집에서 육아도 하고 월급도 나오고 좋겠다~” 생각했는데
막상 휴직 들어가보니 현실은 다르더라고요.
특히 2년차부터 수당 끊기고, 3년차엔 진짜 무급이라는 점은
직접 겪기 전엔 잘 체감이 안 돼요.
그래도 자녀랑 함께하는 이 시간은 돌아오지 않기에 소중하고,
조금 더 현실적인 준비와 정보가 있다면
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.